종목예측
  • 메인
  • NEWS

엔비디아, AI·로봇 열풍 속 시가총액 4.5조달러 돌파...52주 최고가 경신

2025-10-01 02:20:12
엔비디아, AI·로봇 열풍 속 시가총액 4.5조달러 돌파...52주 최고가 경신

엔비디아(NASDAQ:NVDA)가 화요일 52주 최고가인 184.55달러를 돌파했다. 주요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4.5조 달러를 달성한 첫 기업이 됐다.


엔비디아는 최근 뉴턴 물리엔진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이는 엔비디아 아이작 랩에 통합됐다. 또한 로봇 기술을 위한 오픈소스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N1.6 추론 비전 언어 액션 모델도 출시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새로운 AI 인프라와 함께 개방형 가속 로봇 플랫폼을 구축해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신속한 반복 작업, 표준화된 테스트, 로봇 추론과 통합된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로봇이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실제 환경으로 기술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전환하는 것을 돕는 것이 목표다.


구글 딥마인드(알파벳 산하), 디즈니 리서치(월트디즈니 컴퍼니),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뉴턴은 엔비디아 워프와 오픈USD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이 GPU 가속 물리엔진의 베타 버전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복잡한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재 물리엔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곧 허깅페이스에서 공개될 최신 아이작 GR00T N1.6 모델은 물리적 AI를 위한 맞춤형 추론 비전 언어 모델인 엔비디아 코스모스 리즌을 통합할 예정이다.


로봇의 심층 사고 두뇌로 불리는 이 모델은 모호한 지시를 상세한 단계별 계획으로 변환해 로봇이 새로운 상황과 작업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제 무거운 문을 여는 것과 같은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며 동시에 물체를 다룰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발전은 AI 인프라 지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시티그룹은 최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기업들의 도입 증가를 근거로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인프라 지출 전망치를 2029년까지 2.8조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 2.3조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로이터는 화요일 2022년 말 챗GPT 출시로 촉발된 AI 붐이 전례 없는 자본 지출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티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과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2026년 말까지 AI 인프라에 4,9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 4,200억 달러에서 상향된 것이다.


증권가는 이들 기업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러한 추가 지출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기업 수요에 앞서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티는 또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가 2030년까지 55기가와트의 추가 전력 용량을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8조 달러의 추가 투자에 해당하며, 이 중 1.4조 달러가 미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는 각 기가와트의 컴퓨팅 용량에 약 50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더 이상 이러한 지출을 순이익으로만 충당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지출이 잉여현금흐름을 잠식하면서 차입으로 전환하는 추세가 재무제표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24% 상승한 185.9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