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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공급계약...한국에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2025-10-01 22:52:54
오픈AI,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공급계약...한국에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반도체와 장비를 공급하는 초기 계약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AI용 첨단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메모리 반도체 외에도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은 오픈AI와 부유식 데이터센터 및 첨단 인프라 설계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과 오픈AI는 한국 남서부 지역에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주요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급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는 수요일 서울에서 한국의 두 대표 기업과 의향서를 체결하며, 현재까지 가장 야심찬 AI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 이들의 역할을 공식화했다.


엔비디아,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지원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월 90만장의 웨이퍼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는 현재 HBM의 전 세계 생산능력의 2배 이상이다.


알트만의 아시아 순방에는 타이페이에서 TSMC(대만반도체제조)와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과의 회담도 포함되어 있다.


오라클은 1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이후, 오픈AI 및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을 약속하며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역할을 강화했다. 텍사스, 뉴멕시코, 중서부 지역과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오하이오, 텍사스 건설을 포함하는 이 프로젝트들은 단기적으로 최대 7기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하고 2만5000개의 현장 일자리를 창출하며, 궁극적으로는 10기가와트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오라클 주가는 0.80% 하락한 279.0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58%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