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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최고 수익률 4분기 진입...주목할 5대 종목은

2025-10-02 01:45:42
S&P500, 최고 수익률 4분기 진입...주목할 5대 종목은

10월이 시작되면서 월가가 연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분기에 진입했다. 이는 연말 소비와 연휴 판매 증가와 관련된 계절적 낙관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년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주식시장은 강한 계절성을 보였다. S&P500 지수는 평균적으로 10월에 1.52%, 11월에 2.62%, 12월에 0.93% 상승했다.


뱅가드 S&P500 ETF(NYSE:VOO)로 추적되는 S&P500 지수는 이 기간 동안 평균 5%, 중간값 기준 6.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평균 수익률 9%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일관성이다. 지수는 지난 30년간의 4분기 중 26번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현재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BofA 증권의 폴 시아나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4분기를 '주식시장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고 표현했다.



4분기 강세 업종은


시아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기술주가 4분기 최고의 실적을 보이는 업종으로, 평균 6.64% 상승하며 80%의 확률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소비재, 금융, 산업재, 원자재 등 다른 경기순환 업종들도 평균 5.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승률도 80%를 상회했다.


헬스케어 주식들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반면, 에너지와 부동산 섹터는 각각 2.43%와 2.18%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이는 연말 유가 약세와 부동산 거래 감소라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다.



10월 주목할 5대 종목


전반적인 지수가 계절성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개별 종목들은 10월에 더욱 두드러진 실적을 보여왔다. 다음은 주목할 만한 5개 종목이다:


1. 알파벳 (NASDAQ:GOOGL)
10월은 알파벳의 최고 실적 월로, 주가는 평균 8.35% 상승하며 71%의 승률을 기록했다. 상장 두 번째 달이었던 2004년 10월에 47.1% 급등한 것이 최고 실적이며, 최저치는 2008년의 10.3% 하락이다.


2.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마이크로소프트도 10월에 최고의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평균 4.78% 상승에 67%의 승률을 보였다. 2007년 10월 24.95% 상승이 최고치였고, 2008년 10월 16.3% 하락이 최저치였다.


3. 넷플릭스 (NASDAQ:NFLX)
넷플릭스의 경우 10월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강세를 보이는 달이다. 지난 30년간 10월 평균 수익률은 7.1%로 70%의 승률을 기록했다. 2003년 70% 급등이 최고 실적이며, 2007년 27.6%, 2016년 26.7% 등 눈에 띄는 상승을 기록했다.


4. 유나이티드항공 (NASDAQ:UAL)
2006년 상장 이후 10월은 유나이티드항공의 최고 실적 월로, 평균 9.5% 상승에 58%의 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10월에는 37.1% 상승했다. 최저 실적은 2009년의 29.4% 하락이다. 같은 업종의 델타항공(NYSE:DAL)과 아메리칸항공(NASDAQ:AAL)도 10월에 각각 7.1%, 9.2%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다.


5. 오라클 (NYSE:ORCL)
10월은 6월에 이어 오라클의 두 번째 최고 실적 월로, 평균 3.8% 상승에 63%의 승률을 기록했다. 2002년 10월 29.64% 상승이 최고 실적이다. 지난 9월 25% 급등 이후라 이번 10월이 더욱 주목된다.


종목10월 평균 수익률승률최고 실적최저 실적
알파벳+8.35%71%+47.1% (2004)-10.3% (2008)
마이크로소프트+4.78%67%+24.95% (2007)-16.3% (2008)
넷플릭스+7.1%70%+70% (2003)-38.6% (2004)
유나이티드항공+9.5%58%+37.1% (2024)-29.4% (2009)
오라클+3.8%63%+29.64% (2002)-16.2% (2000)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