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10월 초, 테슬라(NASDAQ:TSLA)가 주주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통계를 공개했다. 지난 목요일 3분기 인도 실적과 함께 슈퍼차저 스테이션 관련 3분기 통계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7월 21일 캘리포니아에서 기대를 모았던 테슬라 다이너를 오픈했다. 3분기 중 72일만 영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 다이너는 3분기 동안 5만개의 햄버거를 판매했다.
3분기 72일 영업 기준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694.4개의 햄버거가 판매된 셈이다. 이는 일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 견줄만한 수준이다.
테슬라는 다이너 실적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분기 통계도 공개했다:
이 통계는 테슬라 충전 계정이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시장 영향
햄버거 판매 실적도 놀랍지만, 3분기 동안 8.42억 리터의 가솔린을 절감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는 91일 기준 하루 평균 약 925만 리터의 가솔린 절감 효과를 의미한다.
이러한 통계는 테슬라의 3분기 인도 실적 발표에 앞서 공개됐다.
목요일 테슬라는 분기 사상 최대인 497,09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강력한 분기 실적은 연방 전기차 세금공제 7,500달러가 분기 마지막 날 만료되는 시점에 달성됐다.
테슬라의 슈퍼차저 설치는 분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자사 고객뿐 아니라 다른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