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세일즈포스, AI 성장세·에이전트포스 확대·구글 파트너십 강화에 주가 상승

2025-10-16 22:52:17
세일즈포스, AI 성장세·에이전트포스 확대·구글 파트너십 강화에 주가 상승

세일즈포스(NYSE:CRM)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회사가 인포매티카를 제외한 2030 회계연도 장기 매출 목표를 600억 달러 이상으로 설정하면서다. 이는 2026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10% 이상의 유기적 성장을 의미한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2030 회계연도까지 50'이라는 수익성 성장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이는 2030 회계연도까지 구독 및 지원 사업의 불변 통화 기준 성장률과 조정 영업이익률의 합계를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림포스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세일즈포스는 수익성 성장 프레임워크, 제품 혁신, 효율적인 영업 확장을 위한 최적화된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 성공을 재정의하고 소비와 신규 평균 주문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데이터와 AI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매출이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에이전트포스와 합산한 2분기 에이전틱 AI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산업에 걸쳐 1만2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회사는 고객들이 에이전틱 AI를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ARR이 3~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일즈포스와 알파벳(NASDAQ:GOOGL) 산하 구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구글의 제미나이 AI 모델을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360 플랫폼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이전트포스 360이 영업과 IT 서비스를 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통합되며, 기존 지메일의 제미나이 통합이 더 많은 워크스페이스 도구로 확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고객들은 세일즈포스의 아틀라스 추론 엔진에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연초 대비 29% 이상 하락했다. 증권가는 세일즈포스의 2분기 실적이 양호했으나 신중한 가이던스로 인해 다소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니덤의 스콧 버그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매출과 이익에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단기 가이던스가 다소 약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영업인력 20% 증가가 향후 주문 증가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나코드제뉴이티의 데이비드 하인스는 이번 분기를 '안정적이지만 특별하지는 않다'고 평가하며, 불변 통화 기준 9%의 매출 성장과 라이선스 인식 시점 관련 이슈를 언급했다. 다만 그는 데이터 클라우드와 에이전트포스 ARR이 전년 대비 120% 성장한 점을 강조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CRM 주가는 6.75% 상승한 252.5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