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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AI가 전례없는 불평등 초래할 것...승자는 소수에 불과"

2025-09-12 18:37:09
레이 달리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인공지능(AI)이 전례 없는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AI가 미국인의 상위 1~10%만이 혜택을 보는 반면, 다양한 산업에서 수백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는 '더 다이어리 오브 더 CEO' 팟캐스트에서 AI를 '정말 환상적인' 도구라고 인정하면서도 심각한 경제적 격차를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직 일자리도 AI가 대체할 위험

달리오는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패자가 생길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는 것처럼 더 큰 양극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1975년 설립된 세계 최대 헤지펀드의 창업자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AI가 회계사,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을 대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기술 변화로 인해 사회가 인간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본소득 넘어선 재분배 정책 필요

달리오는 전통적인 부의 재분배로는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명히 재분배 정책이 필요하다"면서도 "단순한 금전적 재분배 정책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무용성과 돈의 결합은 좋은 조합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견해는 보편적 기본소득 모델을 주장해온 오픈AI CEO 샘 알트만과 AI 선구자 제프리 힌튼의 경고와 맥을 같이한다. 반면 억만장자 마크 큐반은 정책적 해결을 기다리기보다 "AI에 대해 최대한 배우고" 구현 기회를 잡으라며 차세대 노동자들에게 다른 조언을 제시했다.


달리오는 미국 사회가 효과적인 해결책을 실행하기에는 "너무 분열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투자 시장 영향

이러한 경고는 엔비디아(NASDAQ:NVDA)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같은 기업들이 기술 붐의 수혜를 입으며 AI 관련주가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나왔다. 달리오의 불평등 우려는 정책 입안자들이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면서 AI 중심 투자에 대한 잠재적 규제 및 과세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