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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미국서 리프 EV 1.9만대 리콜

2025-10-03 19:17:23
닛산, 배터리 화재 위험으로 미국서 리프 EV 1.9만대 리콜

닛산자동차가 2026년형 모델로 2만9990달러에 판매되는 엔트리급 전기차 리프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배터리 화재 위험


닛산은 목요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리콜 통지서를 통해 2021년형과 2022년형 모델 1만9077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레벨3 급속충전 포트가 장착된 차량이다.


NHTSA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레벨3 충전 중 과열될 수 있다. 급속충전 중 배터리 과열은 화재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관은 차량 소유주들에게 레벨3 충전을 피할 것을 권고했으며, 영향을 받는 차량은 딜러를 통해 무상으로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닛산의 자율주행 추진과 포드 공장 공유


최근 닛산은 엔비디아가 투자한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가 개발한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회사는 이 기술이 2027년까지 일본에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 보도에 따르면 닛산이 포드의 켄터키 EV 배터리 제조공장의 절반을 공유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이 제조공장은 포드와 한국 배터리 제조업체 SK온의 합작투자다.


포드의 리콜 문제


한편 포드는 올해 여러 차례 리콜을 실시하면서 품질관리 관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조향 컬럼 문제로 F-250, 350, 450 픽업트럭 11만5000대 이상을 리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