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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얼라이언스·자이온스뱅코프 주가 급락...대출 부실 우려 확산

2025-10-17 04:30:34
웨스턴얼라이언스·자이온스뱅코프 주가 급락...대출 부실 우려 확산

지역은행들의 신용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목요일 지역은행 주식이 급락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NYSE:WAL)와 자이온스뱅코프(NASDAQ:ZION) 등 지역은행 주식이 부실 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금과 금속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웨스턴얼라이언스는 규제당국 제출 자료를 통해 캔터그룹V에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현금을 담보로 한 회전신용대출을 제공했다고 공개했다. 은행 측은 8월 차입자가 1순위 담보대출을 제공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웨스턴얼라이언스는 "현재 가치 평가를 기준으로 기존 담보가 채무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은 사기 등 특정 상황에서 초고액자산가 2명으로부터 제한적 및 전체 지급보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웨스턴얼라이언스는 2분기 실적 발표 시 제시했던 가이던스와 2025년 전망을 재확인했다.


한편 자이온스뱅코프는 캘리포니아뱅크앤트러스트 부문이 제공한 두 차입자 관련 기업 및 산업 대출과 관련해 여러 은행과 대출기관이 법적 조치를 개시한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해당 대출에 대해 여러 개인의 지급보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 검토 결과, 자이온스는 차입자들의 명백한 허위진술과 계약 불이행, 대출 및 담보와 관련된 기타 불규칙성을 발견했다. 은행이 차입자들에게 보낸 채무불이행 통지와 기한이익상실 통지에 대해서는 응답이 없었다.


자이온스는 10월 13일 약 6,000만 달러의 대출 잔액에 대해 전액 충당금을 설정하고 대손상각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이온스는 법적 구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캘리포니아에서 전액 회수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는 이번 사태가 개별 사례라고 판단하며, 독립적인 검토를 위해 법률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목요일 거래에서 웨스턴얼라이언스 주가는 12.02% 하락한 69.36달러, 자이온스뱅코프 주가는 12.84% 하락한 47.1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