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전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은 매그니피센트7 기업 중 5개사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플랫폼스는 수요일에, 애플과 아마존은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수요일 금리 결정을 발표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100% 추가 관세 위협을 피하기 위한 양측 합의 프레임워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03%, 2년물 금리는 3.50%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10월 FOMC에서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7%로 예상하고 있다.
| 선물 | 변동폭(%) |
| 다우존스 | 0.56% |
| S&P 500 | 0.78% |
| 나스닥 100 | 1.14% |
| 러셀 2000 | 1.03% |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는 장 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78% 오른 682.52달러, QQQ는 1.16% 상승한 624.23달러를 기록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유틸리티 업종이 금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 지수 | 변동률(%) | 종가 |
| 나스닥 종합 | 1.15% | 23,204.87 |
| S&P 500 | 0.79% | 6,791.69 |
| 다우존스 | 1.01% | 47,207.12 |
| 러셀 2000 | 1.24% | 2,513.47 |
언리미티드 펀드의 밥 엘리엇 CEO는 서브스택 노트에서 '관세 관련 가격 인상 급증'으로 인플레이션이 '3% 이상에 고착화'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로 인해 임대료 하락에 따른 소비자들의 디스인플레이션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의 찰리 빌렐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정부의 공식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건강보험 비용 계산이 '터무니없고' '명백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 통계와 미국 가계가 직면한 재정적 현실 사이의 극명한 모순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