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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법적 절차 없는 로보택시 영상 제공 요청 거부

2025-09-01 19:28:24
웨이모, 법적 절차 없는 로보택시 영상 제공 요청 거부

알파벳(NASDAQ:GOOGL, GOOG)의 로보택시 서비스 웨이모가 법적 근거가 없는 수사기관의 영상 제공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적 절차 필수


웨이모의 타케드라 마와카나 CEO는 로보택시 영상 확보를 위해서는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토요일 밝혔다.


웨이모 대변인은 법적 근거가 없거나 과도한 요청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거나 제한 또는 거부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와카나 CEO는 승객들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영상 제공 요청에 대해 거부 입장을 고수한다며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이는 우리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르면 법적 사유가 있을 경우 수사기관이나 제3자가 로보택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보고서는 "웨이모는 관련 법률이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정보를 사용하고 규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A 운영 중단과 승객들의 선호도 변화


이 소식은 올해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반이민단속국(ICE) 시위대가 웨이모 로보택시를 불태워 회사가 며칠간 다운타운 운영을 중단했던 사건 이후 나왔다.


하지만 최근 우버(NYSE:UBER)는 웨이모 로보택시를 제공하는 애틀랜타에서 승객들이 인간 운전자 대신 로보택시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진출에 대한 택시기사들의 반발


웨이모는 최근 뉴욕시 진출을 발표하며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로보택시를 시험 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운영 계획은 뉴욕시 택시 운전사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택시 운전사들은 웨이모의 진출이 수천 명의 택시 운전사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감독 강화와 테슬라의 소송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조나단 모리슨 NHTSA 수장 후보는 미국 내 자율주행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는 웨이모와 테슬라(NASDAQ:TSLA) 같은 기업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다.


테슬라는 FSD(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성능에 관한 소송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소송들은 일론 머스크 CEO의 로보택시 사업 계획에 잠재적 타격이 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