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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100억달러 투자 계획

2025-09-23 02:14:05
엔비디아,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100억달러 투자 계획

엔비디아(NASDAQ:NVDA)가 오픈AI와 10년간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양사는 초지능으로 가는 길목에서 모델 학습과 운영을 위해 최소 10기가와트 규모의 엔비디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이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첫 단계는 새로운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을 사용해 2026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184.48달러에 근접해 거래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픈AI는 엔비디아를 AI 팩토리 성장을 위한 우선적 컴퓨팅 및 네트워킹 파트너로 지정했다. 양사는 오픈AI의 모델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최적화하기 위해 로드맵을 공동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와 오픈AI의 기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오라클(NYSE:ORCL), 소프트뱅크(OTC:SFTBY), 스타게이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보완하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오픈AI 지분 투자는 통제권을 수반하지 않으며, 오픈AI의 비영리 모회사가 여전히 과반수 지배권을 보유한다.


이번 발표는 주간 활성 사용자 7억 명 이상을 보유하고 기업과 개발자들 사이에서 널리 채택되고 있는 오픈AI의 급속한 성장을 보여준다.


엔비디아와 오픈AI는 향후 몇 주 내에 파트너십 세부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는 CNBC 라이브를 통해 이 인프라 구축이 자사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에 핵심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가 기존에 발표되고 계약된 모든 것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AI 야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이후 36% 이상 상승해 18% 상승한 나스닥 100 지수를 크게 앞질렀다.


앞서 9월 오픈AI는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브로드컴(NASDAQ:AVGO)과 협력해 내년부터 자체 AI 칩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로드컴의 혹 탄 CEO는 실적 발표에서 오픈AI로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공개했다.


2024년에 시작된 이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AI는 주간 사용자 7억 명의 ChatGPT와 GPT-5와 같은 향후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세서를 개발한 알파벳(NASDAQ:GOOGL), 아마존닷컴(NASDAQ:AMZN),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전략과 유사하다.


주가 동향: 월요일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3.65% 상승한 18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