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스타터 결함으로 미국서 19.6만대 리콜...화재 위험 제기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 노스 아메리카가 스타터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제기되면서 미국에서 19만6355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스타터 릴레이 부식 위험 확인
BMW는 2019-2021년형 BMW 330i, 2019-2022년형 BMW Z4, 2020-2022년형 BMW 530i, X3, X4, 도요타의 수프라, 2021-2022년형 BMW 430i와 430i 컨버터블, 그리고 2022년형 BMW 230i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고 목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스타터 릴레이에서 부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릴레이가 과열되고 단락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TSA는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건물 외부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으며, 딜러사들이 영향을 받은 차량의 스타터를 무상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퀄컴과 BMW의 협력 관계
최근 퀄컴은 알파벳 산하 구글, BMW, 발레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